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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아 고 골프 장학생 3명 내년 초 미국서 훈련
뉴질랜드 투데이 | 승인 2018.11.14 13:57

리디아 고 골프 장학생 3명이 내년 초 미국에서 리디아 고와 함께 훈련한다고 뉴질랜드골프협회가 밝혔다.

뉴질랜드헤럴드에 따르면 골프협회는 리디아 고와 함께 2019년 골프 장학생으로 줄리아나 헝, 카멘 림, 미셸 리 등 3명이 선정됐다며 이들은 내년 1월 1일부터 3일까지 리디아 고가 거주하는 미국 플로리다 주 올란도에서 함께 훈련을 하게 된다고 밝혔다.

리디아 고 골프 장학생은 리디아 고가 뉴질랜드골프협회와 함께 세계적인 차세대 뉴질랜드 여자 골프 선수를 키우기 위해 만든 것으로 매년 선발하고 있다.

림은 “리디아를 만나 함께 경기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 데 대해 흥분을 감출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내가 골프를 시작한 이후 줄곧 그를 우러러보아 왔다. 그는 내게 영감을 준다. 언젠가는 그와 같은 선수가 되고 싶은 꿈이 있다”며 “그의 인격과 경기하는 방식은 늘 인상적이다. 미국에는 한 번도 가보지 못했는데 거기 가서 많은 걸 배우고 싶다”고 말했다.

지난 달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린 청소년 올림픽에도 출전했던 현 뉴질랜드스토로크플레이 챔피언 후앙은 “리디아와 며칠간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얘기를 들었을 때 너무 행복했다. 많은 걸 배워오고 싶다”고 말했다.

리디아 고도 3명의 어린 선수들을 초청해 함께 훈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건 자신이 받은 지원에 대한 보답이라며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뉴질랜드골프협회와 함께 차세대 어린 선수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LPGA 투어에서 뛸 수 있도록 계속 도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질랜드 투데이  nztoday@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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