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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섬 동해안 대지진 피할 수 없다”
뉴질랜드 투데이 | 승인 2018.12.02 05:27

뉴질랜드 북섬 동해안 지역에서 언젠가 대지진이 발생하는 게 불가피하다고 뉴질랜드의 저명한 과학자가 주장했다.

2일 뉴질랜드 언론에 따르면 뉴질랜드지구과학학회(GNS)의 케이트 클라크 박사는 뉴질랜드 동해안에 위치한 히쿠랑이 섭입대에서 모종의 활동이 점차 활발해지고 있다며 그같이 밝혔다.

클라크 박사는 지난 28일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네이피어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지진 쓰나미 토론회에서 이런 의견을 내놓았다.

그는 최근 역사에서 북섬 동해안에 위치한 히쿠랑이 섭입대에서 대지진이 발생했었는지는 연구로 밝혀내지 못했지만 “앞으로 어떤 일이 일어날 수 있는 활동이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언제 무슨 일이 일어날지 예측하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어떤 일이 일어날 것만은 분명하다고 밝혔다.

그는 태평양 지각판과 호주 지각판이 동해안에서 움직임을 계속하고 있기 때문에 대지진이나 쓰나미의 가능성은 피할 수 없을 것이라며 북섬 동해안 지역에서 강진이 발생하는 것은 특이한 일도 아니라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지난 1931년 혹스베이에서 발생한 강진은 섭입대 지진이 아니라 상층 지각판에 의한 지진으로 지난 1960년 칠레, 2004년 스마트라에서 발생한 대지진과는 다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섭입대는 지각판과 판이 맞부딪히는 곳으로 한 판이 다른 판 밑으로 들어가면서 지진활동이 활발하다.

한 언론은 히쿠랑이 지역에서는 지난 7천년 동안 섭입대 지진을 포함해 모두 여덟 차례 정도의 대규모 지진활동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고 밝혔다.

뉴질랜드 투데이  nztoday@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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